드디어 회사의 수습기간이 끝났다!!! 너무나 길었던 3개월...다행이 마무리를 잘 하고 시간적 여유가 생겨 주짓수를 다음날 바로 등록하러 갔다. 새로 주짓수를 배우는 마음으로 새로운 체육관을 가는 길은 두려움과 설래임이 공존하였다. 주짓수는 쉬었어도 헬스는 계속 하고있어서 운동하는데 큰게 못하진 않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첫 수업을 들어갔다. 하지만 기술 훈련을 시작하자마자 너무 많이 쉬었구나 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기술을 이해하는데 버벅거리고 헷갈리고... 너무 나 창피할 정도로 버벅거렸다... 새로 흰띠로 시작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못한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기술 훈련이 끝나고 스파링 시간, 5분씩 4번 정도 스파링을 진행했었다. 새로운 체육관의 관원분들은 유색벨트가 많이 있어 많이 배..